본문 바로가기
정보&지식

횡문근융해증의 원인과 증상 빠르게 알아보기

by 토트# 2024. 9. 2.
반응형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근육운동과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횡문근융해증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근육이 녹아내리는 듯한 증상과 통증이 발생하고 근육 조직이 혈류를 타고 심근경색 또는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고 골격근이 파괴되어 그로 인해 발생한 물질에 의해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인 횡문근융해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원인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괴사되면서 세포 안에 있는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증후군 입니다. 근육 세포에서 나오는 크레아티닌 키나이제와 같은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소변에서는 근육세포에서 나오는 미오글로빈이 나오고 갈색소변이 생길 수 있으며

   근육에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환의 중증도는 증상 없이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 상승만 나타나는 경증 상태에서 급성 신장손상,

  전해질 불균형, 근육 효소가 심하게 상승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급성 근육 허혈, 지속적인 간질발작, 악성 고열증,독소(코카인, 헤로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알코올), 대사성질환(증증 감상선기능 저하, 저인산혈증), 과도한 운동, 무리한 근력운동, 약물

   오남용, 외상에 의한 근육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진단과 증상


● 횡문근융해증 진단과 검사

 

 - 소변 검사로 소변에서 미오글로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미오글로빈뇨가 나옵니다. (갈색소변)

 - 혈액 검사로 근육 세포에서 나온 근육 효소인 크레아틴 키나이제의 농도 상승, 급성 신장손상시

   나타나는 요독증, 저칼슘혈증, 고인산혈증, 고칼륨혈증이 나타납니다.

 - 뼈 스캔으로 골절 여부를 확인하여 근골격계 손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증상

 

 - 증상은 무증상에서 다발적으로 기관이 손상되어 치명적인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근육에 나타나는 합병증으로는 근육약화, 부종, 통증, 근육경련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부종에 의해 혈관과 신경이 압박되면서 구획 증후군으로 진행하여 근막절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근육 외 합병증으로는 대사 이상(고칼륨혈증, 저인산혈증), 급성 신장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치료 및 예방법


● 치료

 

- 대사이상(저칼슘혈증, 고인산혈증, 고요산혈증, 고칼륨혈증)이 없으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2일 후에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아보고 경과 여부를 확인합니다.

 

- 급성 신장손상, 대사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초기에 집중적인 수액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요 알칼리화를 시키기 위한 수액 치료도 병행합니다, 수액 치료와 요 알칼리화를 위한 치료를

  하였는데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투석치료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금성 신장손상을 동반한 경우 적절한 수액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록 유리하고

 적절한 수액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정상에 가까운 신장 기능으로 회복되므로 

 전반적으로 경과는 좋은 편입니다.

 

예방방법

 

 -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경련이 있는 사람은 간질이나 발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경련을 잘 조절해야 하고

   낙상 고위험자의 경우에는 낙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스타틴과 같은 약물을 먹는 사람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받아서 꾸준히 관리하여야 합니다.

 

 -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한 사람이 급성 신장손상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탈수되지 않도록 적절한 수분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이요법으로는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에 의한 약물중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스타틴, 피브레이트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고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는 리튬, 할로페리돌과 같은 항정신병 약제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에 의해서도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련된 약재를

   투어하는 경우 병원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체크 해야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횡문근 융해증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하는지도

   항상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