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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말라리아 증상과 치료 및 예방

by 토트#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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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증상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전 세계에서 매년 2억 명이 넘는 환자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도

매일 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발생 국가로 매년 300~400명의 환자가 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현재 잦은 비로 인해 모기의 급증으로 인천 및 각 지역에서 말라리아

경보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말라리아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말라리아의 정의


●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에 소가는 암컷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키는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 후 인체에서 감염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2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열, 오한, 발한의 전형적인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원인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증상 및

  특징이 다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토착 말라리아는 3일열 원충으로 1970년대에 사라졌다 1993년 이후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증상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증상


출처: 질병관리청

 

●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면 인체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14일이지만 3일열 말라리아의 경우는 길면 1년 정도까지 간 속에 잠복해 있기도 합니다.

   발병 후 감염의 전형적인 증상이 순차적으로 나타납니다.

 

한두시간 동안 두통, 오한, 구역질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오한기가 드는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뜻하고 빈호흡, 빈맥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집니다.

 

 ● 발열이외에도 환자는 두통, 빈혈, 혈소판 감소,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빈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고 파괴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비장에

   침착 되면서 비장이 커지며 혈소판 감소증은 항혈소판 항체가 형성되어 생깁니다. 

 

열대열 원충에 감염되었을때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 뇌성 혼수,

   심근 부종,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신증후군,

   사구체신염, 흑수열, 급성 세뇨관 등이 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 및 예방


 

 

말라리아는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열대열 말라리아의 선별검사법으로 딥스틱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열대열 말라리아는

   중증임에도 불구하고 말초 혈액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면 여러 차례 반복 검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말라리아 검사 방법은 혈액도말 검사, 아크리딘 오렌지 염색, 혈청학적 검사, 유전자적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감염은 치료제가 있으므로 정해진 기간 동안 빠짐없이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말라리아 원충은 혈액과 간에 잠복하거나 존재하게 되며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2년 이내에 재발할 수 있으니 완벽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처방은 클로로퀸 3일 분과 프리마퀸 14일 처방을 받고 빠짐없이 복용하셔야 합니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저녁에 활동을 자제하기

  - 집 주변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가 있는지 살피고, 고인물은 꼭 제거하기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등으로 방문하고 나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으로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주기

  - 실내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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