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유아 0~6세의 수족구병이 10년 사이에 제일 높은 수치로 발생하는 상태로 큰 유행성 병으로
번지로 있어서 보건당국이 예방수칙을 급하게 당부한 상태입니다.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손, 발 씻기를 생활화하고 감염되었을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코로나 유행이 있었던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의 유행이 크지 않아서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므로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이란?
●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합니다. 입안에 물집이 생기거나 궤양, 발이나 손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질환이고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 콕사키 B 바이러스 2 5
eh 원인이 됩니다.
● 쉽게 풀이하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하여 입안 물집과 궤양 및 발열,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수족구병 원인과 증상
● 수족구병의 원인으로는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하며 최근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의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 콕사키 B
바이러스 2, 5도 원인이 됩니다.
● 감염경로는 직접 접촉이나 비말(침, 재채기)을 통해서 사람 간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수족구병의 증상
▷ 10세 미만, 특히 5세 이하 영유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 혀, 잇몸, 뺨의 안쪽, 입천장 등에 통증성 피부병변
▷ 발열, 무력감, 인후통, 식용부진
- 여름과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하며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입 안의 물집과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 보통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나거나 입 안의 인두는 발적되고 혀와 볼 점막, 수부인두, 구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나타납니다.
-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엉덩이에 생긴 발진은 대개는 수포를 형성하지
않는다. 수포는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됩니다.
-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생긴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치료방법
● 수족구병 예방법
▷ 올바른 손씻기
▷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청결상태 유지
▷ 기침 예절 지키기
▷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 피하기
▷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척하고 난 뒤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고
환자와 아이의 신체 접촉을 제한하여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고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초기 수일간 집단생활에서 제외시키기도 합니다.
● 수족구병 치료방법
- 대부분 환자들은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입안 병변으로 인하여 경구
섭취가 어려워 탈수가 우려되는 경우 수액 치료를 포함한 대중 요법을 할 수 있습니다.
- 심한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는 그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면 1주일 정도 지나면 수포성 발진이 호전됩니다. 합병증은 흔하지
않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에서 발열, 경부(목)강직 증상, 두통 등을
나타내는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드물게 뇌관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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