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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 한눈에 알아보기

by 토트#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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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을 한눈에 쉽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다, 해수, 갯벌 등 바다와 같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블니피쿠스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에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

할 경우나 비위생적인 식기관리로 인한 감염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감염되어서 발생하는 패혈증을 뜻합니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패혈증은 간경화와 같은 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혈색소 침착증

   환자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복통, 발열과 함께 균혈증이 생기고 주로 다리 부분에 큰 물집이

   잡혔다가 점차 괴사조직으로 변해가는 경과를 보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된 환자 다리의 물집상태(출처 : 네이버)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간질환 환자에게서 비브리오 패혈증이 매년 20~40명 정도 발생하며

   치사율이 30% 이상으로 매우 위험한 질병에 속합니다.

 

● 음식으로 섭취 했을 경우 잠복기는 1~2일 이고 피부 감염의 경우는 약 12시간 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바다에 서식하는 어패류, 어류, 바닷물 속에 있습니다.

   굴, 조개, 생선 등을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에 들어가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주요증상


(출처: 질병관리청)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을 한눈에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은 여름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만성 간 질환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허약한 사람들이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해안지역에서 어패류 손질

   하거나 낚시 중 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의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근육통, 피로감, 설사, 구토, 발열 등 발병 후 36시간 이내 출혈 및 수포, 홍반

   등의 피부 병변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합니다.

   

 ● 피부감염의 경우 상처 부위에 부종과 홍반이 발생하고 빠르게 진행되며 보통 수포성 괴사가

    생깁니다. 잠복기는 12~24시간이며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30시간 전후에 피부병소가 나타나고

    특히 하지의 넓적다리와 엉덩이 등에 부종, 반상출혈, 괴사, 궤양, 발적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 간질환이 있는 40~50대 남자의 경우 치명률이 높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은 기존에 병을 앓고 있는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고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겠습니다.

 

●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혈류감염을 일으켜서 오한, 저혈압, 발열,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감염 후 36시간 이내에 피부에

   출혈성 수포가 발생하며 혈소판 가소 및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이 발생하며 패혈증으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과 치료


● 비브리오 패혈증은 다행히 사람이 사람에게 전염되거나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예방을 위하여 어패류는 보관 시 다른 식품과 분리하여서 냉장보관하고 56도 이상의

   열로 가열해서 충분히 익혀서 조리한 후 섭취하여야 합니다.

 

● 특히 간질환 환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환자, 알콜 중독성 환자 등은 6~10월에 되도록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생식을 금하고 해안 지역에서의 낚시나 갯벌에서 어패류 손질 등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 여름철 해변에서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맑은 수돗물로

  씻고 소독을 하여야 합니다. 문신 시술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시술부위 감염에 주의하여야

  하고 횟집에서는 어패류 조리 도구를 끓이거나 염소소독을 하고 18도 이하의 원거리 심해수를

  수족관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염분이 없는 민물에서는 삼투압현상으로 죽기 때문에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있을 수 있는 생선의

   아가미와 비늘, 내장손질을 하면 민물이나 수돗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방법은 초기에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발견이 늦어지면 비수술적인 

   치료로 회복이 힘들어 집니다. 상처가 나면 즉시 소독하고 상처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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